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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eonlog - EP07 제주도 자매국수

오늘부터 몇 개의 포스팅은 5월 중순에 다녀온 제주도에 관한 포스팅이다. 간만에 광주를 벗어난 포스팅. 미뤄왔던 글을 올려본다. 첫날 렌트카를 빌리고, 바로 공항에서 5~10분 거리에 위치한 넉둥베기를 찾았으나 진짜 우리 바로 앞 2번째 팀에서 마감해서 아쉽게 바로 plan B 자매국수를 시행하였다. 번외로 넉둥베기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셔서 인상 깊었기 때문에 다음에 제주도 간다면 가볼 듯싶다. 멀리서 와주셨는데 이렇게 마감하게 돼서 죄송스럽다며 90도로 인사해주셨다.자 그런 고로 오늘의 식당은 제주도 탑동에 위치한 자매국수 >! 식당에 들어가기에 앞서 미리 알아본 바로는, 오래 기다려야 한다. 주차공간이 없다. 등의 사실상 어딜 가나 당연한 불편한 리뷰가 우세했다 다만, 그에 상응해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먹로그 2021.06.04

luncheonlog - EP06 일곡동 남원추어탕

간만에 찾아온 먹로그. 써야할 포스팅은 존재하는데 바쁜 관계로 한동안 쓰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의 런천로그는 바로 일곡동에 위치한 - 남원 추어탕 - ! 내 기준 손가락 3개 안에 드는 추어탕 맛집이라고 할수 있겠다. 이 곳은 내가 중학생일때 부터 왔던 기억이 있으니... 무려 10여년 넘게 운영중인 장수 맛집이다. 가게의 전경. 기존에는 좌식이었으나, 현재는 전부 입식으로 바뀌어 꽤나 편하다. 항상 맛있게 밥먹고 나면 다리가 저렸던 기억이 있다. ㅋㅋ 맨처음 들어가면 물과 물티슈, 물컵을 주신다. 반찬 구성, 이 메뉴는 변한게 하나도 없다. 청양고추와 매우 잘 익은 배추김치, 숙주나물, 마늘 장아찌 무침, 상추 무침. 상추 겉절이 맛이 진짜 절묘한데, 추어탕이랑 궁합이 잘 맞다... 쓰면서도 침이 나오..

먹로그 2021.06.02

luncheonlog - EP05 동명동 부엌간

오늘의 런천로그는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위치한 부엌간  >이다.부엌간의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저녁에는 와인바가 되어 일반 식사류는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맨처음에 친구랑 왔을 때는 저녁에 밥먹으러 찾아왔다가 다시 나간 경험이 있다. 부엌간의 외관. 초록색 건물로 앞에는 좌 우로 두팀정도 앉을수 있는 의자가 있고 대기명단을 작성하는 종이가 한장 붙어있으니 도착하자마자 적기로 하자. 주의 사항으로는, 동명동 어느 식사집에 해당되는 사항으로써 11시 30분 부터 1시까지는 비교적 매우 웨이팅이 심하다. 이곳은 조선대학교와 인스타갬성, 동구청, KT, 고등법원 등 여러 직장인 및 학생이 혼잡하게 찾는 곳으로 12시 무렵 점심타임에 알맞게 오면 헬게이트가 열린다고 할수 있겠다. 부..

먹로그 2021.05.27

dinninglog - EP08 충장로 광주보쌈

오늘의 다이닝로그는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위치해 있다. 친구들과 온 이후 이 포스팅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찍은 사진들이다.처음 이곳을 찾는다면 위치가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다. 광주광역시 내에서 시내와 구시청 사이에 있는 좁다란 골목에 위치 해 있으며 지도는 포스팅 마지막에 첨부하도록 하겠다.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협소한 가게이지만, 내부에는 약 4인 테이블 4개의 구성과 방이 하나 존재한다. 아직 방은 들어가보지 않아서 수용인원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다. 가게 입구 우측을 보면 김치찌개 등등이 쓰여있는 것으로 보아 처음에는 다양한 메뉴를 팔았던 것 같고,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진 가운데 파란색 옷을 입고 계시는 분은 가게 주인분이신데...  더보기다음 사진을 참..

먹로그 2021.05.16

dinninglog - EP07 동명동 삼류라멘

오늘의 다이닝로그 삼류라멘 > 이 곳은 친구가 가장 애정 했던 라멘 집으로, 원래는 산수동에 위치하여 있었으나 사장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문을 닫았었고 내 친구는 점점 추억속에 빠져 삼류라멘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그러던 와중, 내가 동명동을 지나다니다 삼류 재 오픈 현수막을 보게 되었고. 친구에게 알려주자 큰 감동을 느꼈고 재 오픈날 점심에는 친구가, 저녁에는 내가 가는 특이한(?) 상황이 연출되었다.가게의 전경, 블랙 톤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안겨줬다. 바로 앞에는 전남여고가 위치해있으며,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접근 상당히 용이한 편.좀 더 자세히 보자면, 개업 첫날이었기 때문에 현재와는 조금 다르다. 현재는 문 앞에 대기 리스트를 수기로 작성하고 차례에 따라 호명해 주신다. 또한 의자도 초창기에는..

먹로그 2021.05.14

luncheonlog - EP04 충장로 월계수식당

오늘의 런천로그는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위치한 월계수식당  >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위치한 월계수 식당은, 1984년부터 영업을 해온 곳으로 부모님의 학창시절부터 존재했던 추억의 식당이다. 세월을 담은 계단을 지나서. 메뉴판을 훑고 올라가 본다. 가게에 들어서 자리에 앉고 메뉴판 부터 봐본다. 월계수 식당의 근본 메뉴는 볶음밥이다. 하지만 추가 메뉴가 2천원이라 선뜻 시키기 애매하지 않나 싶다 1000원이면 추가 할텐데 같은 느낌?오늘은 엄마와 먹는 간만의 외식. 엄마는 학창시절에 와본 기억으로 추억에 빠져드시는것 같았다. 사실 나도 중고등학생때 몇번 왔었기 때문에 추억이 있긴 하지만 ㅋㅋ 그때도 부모님이 처음으로 데려와 주셨었다. 다데기를 넣고 야무지게 비비면 나오는 비주얼 ㅎㅎ 다데기를 많이 넣으면 왠지..

먹로그 2021.04.15

Coffeelog - EP04 카페 주덴

오랜만에 찾아온 커피로그 오늘의 카페는 바로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카페 주덴 >오늘의 카페는 광주의 핫플 동리단길 한쪽 골목에 숨겨져 있는 아늑한 카페 주덴이다. 집 근처라서 오며가며 봤었는데 올 생각은 잘 안하고 있었는데, 한번 가보게 되었다.  낮에는 잘 안봐서 모르겠고, 저녁 즈음 되면 2~3팀 밖에 없어서 쾌적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주택을 개조하여 카페를 아늑하게 만든 느낌!반대편에서 촬영한 사진! 밝은 전구 조명에 아늑한 감성이 느껴진다. 입구 부터 특이하다. 조그마한 분수에 돌 입구까지.  입구에서 가장 눈이 이끌리는 곳은 이 자전거였다. " 좋은 생각이 났어, 니생각. " 아마 커플이나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사진 스팟을 만들어 놓은게 아닐까? 싶다.  다시 카페 입구! 나무 바닥으로된..

드링크로그 2021.04.13

dinninglog - EP06 하랑은

오늘의 다이닝로그는 바로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하랑은 > 이다.하랑은은 점심 10% 할인이 있고, 깔끔한 일식을 즐길 수 있다. 배달 포장 전부 가능하며, 이전에도 몇번 먹어본 기억이 있다. 감성 인테리어... 다운라이트 조명으로 비춰주는 입구 하랑은. 오픈은 오전 9시 매우 빠른편인데, 보통 점심 이후에와서 메뉴 주문이 몇시부터 될런지는 모르겠다. 마지막 주문은 9시 30분! 가게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로, 늦은시간에 방문 하였으나 한쪽에서 노신사분이 초밥에 반주를 즐기고 계셨다. 너무 맛있게 드시고 계셔서 무엇을 드시고 계시는지 눈길이 갔다. 기본 세팅. 초생강, 락교, 고추가루, 간장이 있고 드시는 메뉴에 따라 적절히 담아 드시면 된다. 나는 메뉴를 볼 틈도 없이 이미 이곳의 히트메뉴인 간장새우덮밥..

먹로그 2021.04.08

luncheonlog - EP03 돈까스 만드는 남자

오늘 로그 할 곳은 바로 광주광역시 - 돈까스 만드는 남자 용봉동 본점이다. 이곳은 광주 비엔날레 근처에 있는 집인데, 코너 모퉁이에 동그란 건물에 위치해 있다. 1층도 식당인데 사람이 꽤 많아 보였다. 주차공간은 사진에 보이듯이 약 15대 정도는 주차 가능해 보였고 아마도 지하나 다른 공간에 부가적인 주차 공간이 있는 듯했다. 건물은 용산빌딩에 위치해 있었고, 이제 보니 1층은 베트남 음식점이었나 보다. ㅎㅎ 사진에 보이다시피 벚꽃이 만개 한 날이었다. 엘리베이터에 올라서니, 이런 포스터가 있었다. 시그니쳐 메뉴 홍보와, 신선한 고기를 취급한다는 내용! 영업시간은 11:30~ 21:30분까지! 매주 수요일이 쉬는 날이라고 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와 오른쪽을 보면 입구가 있다! 네온사인이 비치는 벽돌 감..

먹로그 2021.04.05

luncheonlog - EP02 코코노카

오늘의 런천 로그는 부산광역시 대연동에 위치한 친구가 코코노카 노래를 불러서 왔다! 가게 입구! 1시 무렵 도착 했었다. 우리가 들어갈때도 웨이팅이 있었고, 나올때도 웨이팅이 존재 했다. 꽤나 핫한 가게 였지 싶다! 토리파이탄 라멘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실패! 재고소진이었다고 한다. 우리는 15분 정도 웨이팅 이후 입성 할수 있었다. 가게 내부! ㄷ자 주방으로 가운데 사장님이 들락하시는 구조였다. 뭔가 우리가 갔을때만 그랬는지 어쨌는지 모르지만 가게 내부가 너무 정숙한 분위기라 사진찍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ㅋㅋ 고독한 미식가들이 밥먹고 가는 분위기 였다. 오픈형 주방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어느정도 내꺼가 나오는지 아닌지 알 수 있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해야 함! 맨처음 나온 메뉴는 친구가 시킨 바..

먹로그 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