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카페 5

Coffeelog - EP10 담양 수북면 카페주평

오늘의 카페는 담양군 수북면 주평리에 위치한 !! 오늘 소개할 카페는 카페 주평인데 주평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평이라는 이름이라고 한다. 약간의 붉은 색 계열의 톤이 프로방스나 유럽의 건물 느낌을 약간 내려고 하지 않았을까 싶고 담양 카페의 특징이라면, 고즈넉하게 넓은 공간에 혼자 있다는 점? 카페 근처에 4~6대 정도는 주차를 할 수 있으니 참고. 이 날은 여자친구가 아닌 엄마와 이모와 함께 드라이브 겸 왔었는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편안하게 즐기다 갈 수 있었던거 같다. 봄이면 꽃이 피는 듯한 작은 정원과 카페 마당에는 잔디가 깔려 있었고, 선선할때 앉아 있을 수 있는 몇 개의 벤치가 있어 편안해 보였던 것 같다. 카페의 옆에 별채같이 보이는 공간이 있었는데 이곳은 주거공간으로 보였고, 아마 사..

드링크로그 2022.08.30

Coffeelog - EP08 선교동 꽃피는춘삼월

오늘의 커피로그는~ 바로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동에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는 !! 이곳은 원래 엄마가 한옥이나 한옥카페를 무지 애정하시는데 내가 저장해뒀다가 한번 모시고 갔더니 엄마 단골(?)카페가 되어버린 곳... 우선 꽃피는 춘삼월의 입구 사진! 주차장은 2곳인데 올라오는 길에 조그만한 플레이스 1과 지금 사진을 찍은 뷰의 플레이스2가 있는데 보통은 2구역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 사진에 보이는 바로 입구 근처에 주방도 있거니와, 주차장 자체가 2구역이 넓기 때문에 추천드린다. 우선, 꽃피는 춘삼월은 본채와 별채가 존재하는데, 본채는 거의 좌식이고 별채는 입식으로 알고 있다. 우선 고즈넉한 한옥인 본채를 추천! 야간에 방문한 꽃피는 춘삼월, 역시 야간에도 고즈넉했고 조명도 잘 되어있어 운치 있었다. 다만..

드링크로그 2022.07.01

Coffeelog - EP07 동명동 도피

간만에 찾아온 카페 로그! 오늘은 바로 동명동에 위치한 핫한 도넛 카페 이다! 도피는 특이하게 기존에 있던 양옥의 틀을 살리고 하얗게 칠하여 꾸며놓았다. 첨엔 지나가면서 봤을때 익스테리어를 보고 인테리어도 크게 손대지 않은 최근 갬성 카페인가 싶었다. 하얀 덕분에 멀리서도 눈에 잘 띄긴한다. 대문 들어서 광각으로 찍어본 카페. 2층은 투명 유리로 마감해 놓은 것을 보니 혹여나 어린아이들과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의깊게 살피셔야 할듯싶다. 사실 평범해보이는 양옥의 토대만 살리고 창문이나 현관을 요즘 갬성으로 꾸며놓은 것이 새로웠다. 실제로 밖에서 인스타 업로드용 사진찍는 사람이 꽤 많이 보였다. DOFFEE 도피! 파스텔톤 철문이 기억에 남았다. 인테리어는 생각보다 깔끔하고 모던해서 놀랐다! 다만 테이블과 체..

드링크로그 2022.01.16

Coffeelog - EP06 동명동 카페동심

오늘은 동명동, 동리단길에서 가볼만한 카페를 소개해보기로 하겠다. 커플끼리 가도 좋고 친구끼리 도란도란 가도 좋은 장소다 그리고 밑그림 같은게 있어서 컬러북 같이 색칠 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도 있는 카페였다. 그 카페는 바로 귀여운 입간판이 반겨준다. 여기 카페 맞아요 ㅋㅋㅋㅋ 왜냐면 주변에 식당, 술집이 많아서 카페인가? 아닌가? 헷갈리기 때문에 좋은 입간판이라고 생각했다. 카페 입구! 능소화가 담벼락에 예쁘게 펴있었다. 옛날에는 능소화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실명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최근에 거짓말이라고 밝혀졌다고 한다! 안심해도 될듯 싶다 ㅎㅎ 이 모자이크 문이 입구이다. 왜냐면 나도 헷갈려서 찍어둔 기억 :) 머쓱.ㅎ 주택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서 인테리어 했다 싶었다. 기본적인 ..

드링크로그 2021.11.16

Coffeelog - EP04 카페 주덴

오랜만에 찾아온 커피로그 오늘의 카페는 바로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카페 오늘의 카페는 광주의 핫플 동리단길 한쪽 골목에 숨겨져 있는 아늑한 카페 주덴이다. 집 근처라서 오며가며 봤었는데 올 생각은 잘 안하고 있었는데, 한번 가보게 되었다. 낮에는 잘 안봐서 모르겠고, 저녁 즈음 되면 2~3팀 밖에 없어서 쾌적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주택을 개조하여 카페를 아늑하게 만든 느낌! 반대편에서 촬영한 사진! 밝은 전구 조명에 아늑한 감성이 느껴진다. 입구 부터 특이하다. 조그마한 분수에 돌 입구까지. 입구에서 가장 눈이 이끌리는 곳은 이 자전거였다. " 좋은 생각이 났어, 니생각. " 아마 커플이나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사진 스팟을 만들어 놓은게 아닐까? 싶다. 다시 카페 입구! 나무 바닥으로..

드링크로그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