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로그-잡다한 블로깅

오늘의 다이닝 로그의 주제는 치킨! 치킨이다. 그에 앞서 찍어 봤던 해질녘 사실 해뜰녘이나 해질녘은 눈으로 보는 게 가장 멋있긴 하다. 사진으로 남기고 싶지만 그 감성이라 해야 되나... 100프로 화면에 못 담으니 아쉽다. 푸른 하늘 위 달과 구름과 비행기 각설하고 오늘 가져온 뜨끈한 치킨은 바로 광주 양동 통닭 되시겠다. 사실 이 양동 통닭은 양동시장에서 말 그대로 치킨이 자리잡기 전 통닭으로 유행(?)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양동시장에는 유명한 닭집 2곳이 서로를 마주 보고 장사하는데, 양동 통닭과 수일 통닭이다. 고유명사로 양동 통닭이 유명하지만, 사실 나는 어릴 적(3~4살)부터 아버지나 할아버지랑 수일 통닭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 장소에 가면 내 추억 속의 아련함이 있다. 우선 양반 ..

오늘은 최근에 마셔본 라는 음료에 대해 기록해 보려고 한다. 이 차파이 茶π는 기본적으로 5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1. 장미 리치 홍차 2. 유자 녹차 3. 자스민 자몽차 4. 레몬 홍차 5. 복숭아 우롱차 이렇게 5종류이고, 중국에서는 홍차 카테고리로 분류한다고 한다. 나는 이중에 2.유자녹차 3.자스민 자몽차 4.레몬 홍차를 먹어보았고 대체적으로 시원하게 먹는 게 제일 좋다 그리고 마라탕 가게에서는 복숭아 우롱차 차파이를 꽤 많이 판다고 한다. 뭔가 우리나라 쿨피스 - 복숭아 이미지가 이제 중국 차파이 -복숭아 이런 느낌인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이 음료는 랄라블라 라는 매장이 폐업 재고정리로 전 품목 50퍼센트 할인을 하길래 구경을 하다가 내가 전에 먹어본 차파이가 있길래 두 개를 사 온 것이 ..

오늘의 저녁은 한식! 이곳은 사실 아버지가 추천해주신 백반집! 오늘의 식당 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광주 세무서 옆에 위치한 예향식당. 간판에 주소가 나와 있듯이 위치는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50-4 예향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앞 길거리를 빗자루로 쓸고 계시는 분이 계셨는데, 알고 보니 사장님이셨던 것 같다. 우리가 들어오자 따라 들어오시며 "어서오세요" 라고 하셨다. 사실 사장님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아마 사장님도 우리를 손님이라고 생각 못하셨던거 같다. ㅋㅋ 왜냐하면 사실 우리는 평소 저녁시간대 보다 좀 더 일찍 5시 30분경에나 방문했기 때문이다. QR체크인을 한 후, 편한데 앉으라고 하셔서 입구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사실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요새는 이런 아크릴 칸막이가 큼지막하면..

두 번째 커피로그. 카페 이름은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번화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카페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서, 공부를 한다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 건물은 특이하게 3층짜리 건물인데 평일에 간다면 한층 당 1~2팀 정도 밖에 없는 듯하다. 1층에 들어서면 화려한 실사 메뉴판과 케이크 트레이가 보인다. 뒤에 오븐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케이크와 쿠키류를 직접 굽는 듯 했다. 전에 다른 사람의 포스팅을 봤는데 당근 케이크가 생각보다 별미였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 케이크의 경우 시즌별 또는 사장님 마음대로 구성이 바뀌는 듯 했다. 쿠키도 핸드 메이드라고 적혀져 있고, 세트메뉴가 있다는 것이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고 생각보다..

오늘은 예정에 없던 외식이 생겼으므로 따끈따끈한 두 번째 먹로그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오늘 저녁을 먹으러 가게 된 곳은 바로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이다. 먼저 대인시장의 입구 사실 대인시장을 소개 하기도 전에 식당이 있어서 바로 보면 보인다. 그리고 좀 더 안쪽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가능하다 던 것 같은데,,, 나는 도보로 방문해 정확히 모르겠다. 가게 입구는 정육점 같이 생겨서 언뜻 보기에는 내부에 식당이 있을라나 싶기도 하다. 냉장칸(?)은 아마 돼지는 돼지고기끼리, 소고기는 소고기끼리 구분해놓은게 아닌가 싶었다. 내부에는 사람이 꽤 있어서 복잡했기 때문에 따로 실내는 찍지 못했다. 차림표! 사실 이렇게 그람수를 써주는게 맞긴 하지만, 양이 가늠이 안 되는 건 나뿐이려나 싶..

오늘은 내가 자주 가는 카페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카페 이름은 사실 하삼동 커피는 재작년이었던가 부산에서 가본 기억이 있었고, 광주에서는 보지 못했었는데 몇 달 전에 새로 개업하는 것을 보고 나름 반가웠다고 할 수 있겠다. 위치는 광주광역시 동명동. 위치: 동구 제봉로110번길 15-1 하삼동 커피 동명점 입구는 이렇게 생겼는데 회색 벽돌 외관이 특이하다. 밖에는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창문이 있는데 기상악화나 추운 날에는 따로 문을 안 여는 듯싶다.(사실 잘 모름, 그때그때 다르더라는..) 그럴 경우에는 가게 내부로 들어가서 주문하면 된다. 일방통행로에 위치해있다 보니 잠시 앞에 차를 대는 것은 정말정말 비추천! 행인도 많을뿐더러 교통량이 생각보다 많다. 차를 이용하는 경우 차라리 근..

두 번째 글을 올리기에 앞서 먹로그와 만두로그를 구분하는 이유에 대해서 서론을 적어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사실 나는 만두를 좋아한다 (ㅋㅋ) 두 번째 이유로 만두여지도라는 분의 블로그를 보고 감명받았기 때문! 이렇게 마음대로 첨부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편의상 만두센세의 블로그 주소를 첨부한다 blog.naver.com/ssojupa68 이분의 만두여지도는 아쉽게도 2016.03.29일 장대한 피날레를 기록하시었다 나는 사실 만두여지도까지는 만들 실력이 없기 때문에 만두로그를 기록해보기로 한다. 대망의 첫 번째 만두집은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 집이다. 시국 왕만두 집의 전경: 건너편엔 미니스톱이 있고, 작은 아파트 단지 옆에 숨겨져 있는 비밀의 스팟. 나는 아파트 담벼락에 살짝 주차를 하고 얼른 포장을..

오늘은 대학교 다닐 때 점심으로 자주먹던 곳에 간만에 생각이 나서 가게 되었다. 조선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식당이고 6팀 정도 들어갈까 싶은 조그만한 식당이다 아마도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0시. 식당 이름은 마당쇠, 닭볶음이 메인메뉴라고 할수있다. 음식은 역시 백문이 불여일식 아니 불여일견 사진으로 보도록 하자 조그만한 계란, 자기주장 약한 부추, 봉긋 한 꼬집 소면 모든 게 거의 그대로 였다 내 기억속에 맛은 맵지 않고 달짝지근한 맛이었던거 같은데... 오늘 먹은 맛은 이것만 먹기에는 맵다싶은.. 사이다를 시켜야 할 정도로 실제로는 중간 매움정도 되었다 (스읍스읍 하게되는 늦게 올라오는 매운맛) 공기 추가는 옳은 선택 비빔공기도 있으나, 점심엔 안해줌 대학시절 점심만 학교에서 거의 먹었기에 저녁에 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