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학교 다닐 때 점심으로 자주먹던 곳에 간만에 생각이 나서 가게 되었다. 조선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식당이고 6팀 정도 들어갈까 싶은 조그만한 식당이다 아마도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0시. 식당 이름은 마당쇠, 닭볶음이 메인메뉴라고 할수있다. 음식은 역시 백문이 불여일식 아니 불여일견 사진으로 보도록 하자 조그만한 계란, 자기주장 약한 부추, 봉긋 한 꼬집 소면 모든 게 거의 그대로 였다 내 기억속에 맛은 맵지 않고 달짝지근한 맛이었던거 같은데... 오늘 먹은 맛은 이것만 먹기에는 맵다싶은.. 사이다를 시켜야 할 정도로 실제로는 중간 매움정도 되었다 (스읍스읍 하게되는 늦게 올라오는 매운맛) 공기 추가는 옳은 선택 비빔공기도 있으나, 점심엔 안해줌 대학시절 점심만 학교에서 거의 먹었기에 저녁에 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