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커피로그는 동명동에 위치하고 있는
< 오리엔스 > !!
오리엔스는 커피와 더불어 베이커리를 다루는 카페로
브런치나 베이커리를 커피와 함께 즐기고 싶을때 좋은 듯 싶다.
오리엔스의 입구!
아마도 카페이전에 있던 한옥의 큰 틀을 살려 낸 듯 싶다.
야외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으며,
곳곳에 조명이 위치해 있어 아늑한 분위기도 들었다.
그리고 베이커리!
여러종류의 빵이 있었는데, 페스츄리 생지나 크로와상등이 있었고,
치아바타 등도 있었고,
그때그때 진열되는 빵의 종류는 달라지는 듯 싶었다.
메인 홀은 이렇게 생겼고, 옆에는 계산하는 캐셔가 있고
바로 음료와 베이커리 결제를 같이 하면서, 준비가 다 되면 진동벨로 알려주셨다.
한참 오래전 3월에 방문했었는데
그 당시의 메뉴판! 여러가지 커피와, 논커피, 스페셜티가 존재했다.
주문했던 커피 두잔과 베이커리 2종
커피도 고소하면서 은은했고, 빵과 잘 어울리는 듯 했다.
깨끗 했던 화장실!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은 별도로 존재했고,
메인 홀에 위치 해 있었다.
그리고 메인홀에서 뒷쪽의 별채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메인 홀에도 약 4~5테이블 정도의 좌석이 존재하지만
별채에는 10테이블 정도 존재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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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홀에서 나오면 화산석으로 된 동그란 발판이나 자갈을 밟고 별채로
나아가는 공간이 있었다.
별채 공간.
별채 공간도 가운데 메인 공간과 좌 우측으로 약 3공간정도로 나뉘는 듯 싶었다.
별채도 한옥의 공간과 아늑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별채의 우측공간, 자개농도 들어있었다. 이전 한옥의 큰 틀을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자개농과도 잘 어울렸고, 아늑한 분위기가 카페 전반적으로 느껴져서 좋았다.
별채와 본채의 사이공간.
메인홀에서 바깥쪽을 바라보는 테이블.
이곳도 고즈넉하면서도 통유리 채광창이 있어 모던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곳곳에 유리창이 배치 되어있고,
한옥카페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신발을 벗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곳은 바닥을 전부 에폭시 처리 해버려서
오히려 한옥과 모던의 그 경계 어디쯤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카페 입구에서 한장 찍으며 마무리!
보다시피 밤에도 조명 덕분에 어둡지 않고, 도심지지만 한적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끝 -
커피 ☆★★★★
베이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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