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로그

luncheonlog - EP13 풍암동 김강심칼국수

무기로그 2021. 12. 3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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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맛집은 바로

 

날이 추워질수록 생각이 나는 칼국수 맛집!

 

< 김강심 칼국수  >!

 

이곳은 광주광역시 풍암지구에 위치하며 매월동 공판장(청과, 화훼단지) 근처면서 2순환도로 근처라

 

차량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버스로도 충분히 접근은 용이하지만 도보로는 힘들다고 볼 수 있겠다.


이것도 여름 끝나갈 무렵 뜨끈하게 먹고 갔다!

 

요것은 메뉴판! 수저통위에 붙어있던걸 찰~칵!

 

여름이라 주변에 콩물국수 드시는 걸 꽤 봤는데 방문하시는 손님의 연령대가 다양하기도 하면서

 

어르신들이 꽤 많았다. 요새 이정도 가격이면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는 1인!


밥 먹기전 주변에 반찬 트레이를 찍어 보았다

 

물은 기본적으로 가져다 주시지만 추가로 여기서 더 가져다 드실 수도 있는 듯 싶다! 콩나물과 김치 추가는 셀프


우리는 바지락 칼국수를 2인분 시켰고, 기본적으로 이렇게 세팅이 된다

 

칼국수 맛집에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이 되어야 하는데
하나. 김치가 맛있을 것

. 칼국수 본연의 맛에 충실할 것(미더덕, 오만둥이 등 생각지 못한게 안 들어 간 것)

 

두 가지 정도이다. 근데 김강심 칼국수의 김치는 약간 겉절이와 김장김치 사이의 김치랄까

 

버무린지 얼마 되지않은 김치로 약간의 그 뭐랄까 액젓의 풍미와 매콤함이 칼국수를 원하게 만드는

 

그런 맛이었다. 칼국수가 나오기도 전에 밥에 김치를 얹어먹었으니 말은 다 했다고 볼 수 있다. 

 

가위 잘라 먹으라고 가위랑 앞접시 콩나물, 김치 그리고 공기하나를 주셔서 뭐징? 하고 열어 봤더니!!!


두둥! 찰밥이었다. 우리도 맛있게 먹었는데 어르신들도 되게 좋아하실 것 같다


그리고 빠질수없는 자만추(자연스럽게 만두 추가ㅎㅎ) 나는 개별적으로 만두로그도 운영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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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맛집을 찾으신다면 만두로그 카테고리를 추가적으로 한번 봐보시는 것을 추천!

 

https://mookie.tistory.com/category/%EB%A7%8C%EB%91%90%EB%A1%9C%EA%B7%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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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직 만두로그는 2개밖에 못올렸다고 한다...ㅋㅋ 

 

이곳의 만두는 여느 시판(공장형) 만두 같지는 않고 해물맛이 느껴졌달까?

 

맛있게는 먹었지만 또 시킬까? 는 약간의 의문문? 칼국수가 더 맛있었다.


대망의 바지락 칼국수 등장...

 

면이 일단 샛노래서 야 이집은 밀가루에 곡물이나 계란을 추가했구나 싶었고

 

면발이 역시나 찰졌다. 바지락 양도 꽤 많았고 이 집... 이 집 맛집 맞다. 결론이 나버렸다.

 

국물도 시원하고 배부르게 먹어버렸다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약간 아쉬웠던 점은 나는 칼국수가 진짜 완전 뜨거운 게 더 맛있게 느껴지는 듯 싶다.


내부에는 밥상 마다 칸막이가 있었고, 매장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넓어서

 

테이블 수가 많았기 때문에 회전률도 빨라 좋았다.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김강심 칼국수 한번 시도해 보시는건 어떨지 조심스레 추천드려 본다.


오늘도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 올리며

 

김강심 칼국수를 방문한 날 내가 찍었던 구름(감성)사진을 같이 업로드 해본다.

오늘하루도 굉장히 고생많으셨으며 이글 을 읽는 분들이 기분이 좋으셨으면 좋겠다고 바라 본다.

 

오늘의 무기로그 

 

- 끝 -



칼국수

김치

만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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