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로그도 정말 오랜만에 올려보는 카페로그
6월에 찍어놓은 사진 이제서야 정리해서 올려본다고 할 수 있겠다.
오늘 위치한 카페는 담양 메타프로방스에 위치한 < 숲 sooop >이다.
카페 숲의 가장 큰 장점은 메타프로방스 내에 있기 때문에 메타프로방스에 간다면 한번 들려볼만하다.
또, 되게 자연 친화적인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로 힐링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는데 좋다고 생각한다.
윗 사진보다 이게 잘 나온듯 싶지만, 사람이 많이 나와 컷!
사진 찍어보면 알겠지만 색감이 좋은 듯 싶다.
가게에 들어서 매대앞 인테리어가 특이하다
탁트인 공간감과 깔끔한 상태가 인상적이었다.
메뉴 구성은 간단하다. 커피 4종류, 음료 5종류, 티 3종류
스콘도 맛있어 보였고, 다만 사장님 혼자 하고 계셔서 주문이 밀릴경우 꽤 오래 걸릴 듯한 느낌이었다.
1층에 위치한 홀, 큰 원목 테이블과 나무 인테리어와 식물의 조화로 괜찮은 분위기가 난다.
1층 매대 끝자락 화장실이 이어져 있다.
특이한 점은 보통 이런 노출 인테리어는 구형 건물을 리모델링하며 많이 꾀하는 디자인인듯 싶었는데
이곳은 새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인테리어를 했다는 점이 특이했다.
더하여 식물들과 조화로워 인상 깊었다고 할 수 있겠다.
1층을 구경하고 나니, 나온 음료
어머니와 함께 왔었는데, 어머니는 따뜻한 카페라떼 나는 시원한 차를 한잔 주문했었다.
히비스커스 티 비슷한 색깔이었는데, 항상 카페를 가면 커피를 시키는데
이날따라 티를 마시고 싶어 마셨던 기억이 난다. 상큼하고 시원한 플라워 티 를 즐길 수 있었다.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계단 팻말도 잘 어울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꽃들과 잘 어울려 한장 찍어 보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올라가는 내내 2층은 어떨지 궁금했었다
두둥! 2층 등장 입구는 좁았지만 안쪽이 넓게 펼쳐지며
좌석이 많은게 맘에 들었다 수용능력이 꽤 커보였고, 4인석이 많이 구비 되어있었다.
이렇게 널찍한 공간감과 편한 의자도 있었고, 1층과 비슷한 인테리어 구조지만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공간이었다. 공통점은 역시 식물? 근데 벌레가 없다는 점이 플러스 요인이랄까?
2층의 셀프 트레이와 함께 카페 sooop을 마무리 해본다.
카카오 맵에는 숲카페라고 나온다.
-끝-
카페라떼 ☆★★★★
플라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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