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로그

luncheonlog - EP33 명지 신호동 강호중 마라도물회

무기로그 2022. 10. 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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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런천로그는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최근에 카카오 서버가 터진 관계로 몇일 더 안정화 되길 기다렸다가

 

지금 써보기로 한다...!

 

암튼 저번 명지국제신도시 조개구이집 시소! 이후 먹어본 집은 바로바로

 

< 강호중 마라도물회   >


역시 이번 부산방문은 친구집에서 자고 다음날 출발하기 전에

 

아침겸 점심을 조지러 가는 길이었고, 친구가 극추천 하며 사준 물회집으로 고고! 했다.

 

일단 주차장이 매우 넓었고 아마 30대 이상 댈수 있어 보였다.

 

손님도 은근 많았으나, 회전율이 좋아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시는 분은 없었던 듯 싶었다.


가게에 앉으니, 키오스크가 있었고

 

바로 카드기가 붙어있어 결제가 가능했다.

 

그리고 물회 맛있게 먹는 TIP이 있었기 때문에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따라해보셔도 좋을 듯 싶다!


그리고 셀프바는 가게 내부에 2군데가 존재했는데,

 

기본적인 쌈채소, 마늘, 쌈장, 소면, 밥, 반찬들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이렇게!! 소면도 넉넉하게 말려있었고,

 

특이하게 락교, 생강초절임, 단무지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락교나 생강초절임을 좋아하는 편임에도, 물회 특성상 밑반찬 필요없이 잘 먹어버렸다!


주방은 반오픈형 공간으로

 

바로바로 회를 써시는 모습이 보였으며, 의자는 특이하게 두피스는 등받이가, 한쪽은 그냥 앉는 의자였다

 

거의 모든 테이블이 이렇게 생겼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다.


한꺼번에 수레로 제공이 되었는데

 

이런저런 반찬들과

 

물회를 10분정도 기다렸을까? 바로 받아볼 수 있었다.

 

특이한 점은, 물회의 양념육수가 재탕을 안한다는 것을 검증하듯이

 

회그릇과 별도로 제공 되었다!


두둥! 회는 아마도 흰살인것과 식감을 보았을때, 광어회였던 듯 싶고

 

배와 쪽파 오이가 들어있어 육수를 부었을때 어우러짐이 정말 좋았다.

 

양념육수도 새콤하면서도 약간은 매콤한데 또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이집 맛집이구나!

 

입안 한가득 먹고서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근데 먹느라 바빠서 육수를 넣고서 찍은 사진이 없는게 웃긴 포인트 ㅋㅋ


한그릇 뚝딱했다는 표시!

 

완뚝! 밥도 넣어서 야무지게 먹었다.

 

나도 물회 초보자시절에는 아니 물회에 밥을 말아먹으면 이상하지 않나?

 

싶었는데 이제는 그냥 스스럼없이 말아버린다. 꿀 맛!


그리고 이렇게 룸이 2군데나 있어서

 

가족단위나 모임단위도 좋겠다 싶었다.

 

- 끝 -



물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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