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로그

dinninglog - EP35 동명동 후동이 소금구이

무기로그 2022. 9. 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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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다이닝 로그는

 

전에 한번 올렸던 적이 있는 곳의 분점인데

 

바로바로 동명동으로 분점이 생겼다고 해서 가본 그 곳!

 

<  후동이  소금구이  > !!

 

우선은 전의 포스팅을 접은 글로 첨부 하도록 하며, 스따또!


 

우선 후동이 소금구이는 동명동 스타벅스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하늘마당과 가까운 편으로 위치성은 매우 좋은 편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또한 금, 토, 일 주말의 경우 저녁시간대에 꽤나 웨이팅이 생기기도 하니, 주의하시길 바란다.

 

휴무일은 매달 3번째 일요일이라고 하고, 저녁 5시(17시)에 오픈하여 새벽 1시쯤 문을 닫는다고 한다.


좌석에 앉아, 목살 (소금구이)를 주문 하였다.

 

소금구이는 180g에 10,900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소금구이(목살)의 경우 제주도의 흑돼지 처럼 두툼하게 나오는게 특징인데

 

목살이 이렇게 두툼하면, 육즙이 어마어마하다.

 

기름기가 적은 부위답게 틈이 넓은 그릴(석쇠)에 올려 챠르르 구워주신다.

 

또 알고계시면 좋은점이 목살은 직원분이 구워주시고, 삼겹은 직접 구워먹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위에 이어서 시킨 삼겹살.

 

삼겹살을 시키는 경우 판이 바뀌기 때문에, 이거 시켰다 저거 시켰다 하기는 번거로울 수 있음!

 

삼겹살도 싱싱해보였고 맛있었다! 다만 이건 어떤것을 추천해드릴지 어렵긴 하다.

 

끌리는 것으로 주문 해보시길!


고기를 먼저 소개해 드렸는데, 

 

사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겉절이를 먼저 가져다 주신다.

 

겉절이의 경우 다먹으면 셀프바에서 추가는 안되고 직원분께 부탁드리면 가져다 주신다!


이 날은 가족끼리 방문 했는데,

 

기본 상차림은 이렇게 구성이 되고, 우리는 고기와 소주를 한병 시켜 맛있게 먹었다. ㅎㅎ

 

직화에 고기를 구워먹을때 술이 한잔 땡기는 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ㅎㅎ


그리고 불을 넣어주시는데,

 

생각보다 숯의 양도 많고 화력도 후끈 후끈한게

 

숯을 아끼지 않구나 생각 들었다.

 

가끔 초반에만 쫌 쎄다가 금방 불이 죽어버려 아쉬운 경우가 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런 점은 좋은 듯

 

그리고 이날은 목살을 먹고 삼겹까지 먹었기에, 불이 약한 듯 하여, 숯 추가를 요청했는데

 

바로 가져다 주셔서 만족 스러웠다! 첨단 점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았고!

 

위생 및 청결도도 좋아 동명동에서 한끼나 술드시기 전에 고기 먹는것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려본다!

 

PS: 후동이는 냉면은 따로 팔지 않고, 김치찌개가 있다(기본 상 세팅으로 된찌도 하나 나오긴 함!)

 

- 끝 -



후동이 소금구이   ★★★★★

후동이 삼겹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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