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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inglog - EP37 명지국제신도시 시소

무기로그 2022. 10. 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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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다이닝 로그는

 

몇일 전 친구들과의 모임 겸 명지국제신도시에 사는 친구 집 들이겸 부산을 방문하게되어

 

들리게된 감성캠핑조개구이 맛집

 

바로바로~

 

<  시소   >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시소는

 

1층은 마트고 옆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다.


멋있는 메뉴판 ㅋㅋㅋ시소의 모든걸 알려드림!

 

웨이팅이 조금 있었기 때문에

 

레트로한 메뉴판을 먼저 구경하고 있으면 안내해준다고 하셨다.


이용안내! 영업시간은 평일 4시부터~ 주말은 2시부터~!

 

다만,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는 편이니 예약하시는게 좋을 듯 싶다.


메뉴판이 약간 연식이 되다보니 시세가 약간은 다르다!

 

하지만 후반부에 기술할 내용이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된다.

 

상차림 맛있게 즐기기! 꼭 읽어보고 따라해보실것.


메뉴판에 원산지도 모두 적혀있었다.

 

거의 대부분 국내산 재료였고, 사이드도 살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깨알같은 모델분의 익살맞은 포즈들 ㅋㅋㅋ


역시 조개구이의 기본은 가리비!

 

믿고먹는 가리비!! 가리비를 기준으로 세팅이 되니 추가로 어떤것을 먹고 싶은지 생각하면 좋을 듯 싶었다.


이곳이 메인 홀 같은 장소였는데

 

재료를 바로바로 수족관에서 꺼내서 손질하고 나가는 식이었고,

 

깨끗해서 신뢰가 가는 반오픈형 주방이었다!


위의 메뉴판을 신경안써도 된다고 했던 이유는

 

바로 타블렛으로 주문이 가능 하기때문이다!

 

각 테이블마나 한개씩 존재하고,

 

2인, 3인 추천메뉴가 있기 때문에 이걸 기본으로 깔고 가심이 좋은 듯 싶다!


가을 철 = 대하 철 이다보니

 

새우 소금구이도 있었다. 참고하셔서 새우가 끌리는 분들은 새우도 추천!


이날 오늘 우리가 4명이서 조져버린 것들...

 

싹싹 긁어먹었다! 우마이!


기본 세팅! 홍합탕과 콘치즈, 버터, 소스그릇이 나왔다

 

그리고 가스불이 아닌 연탄을 사용하여 직화할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더 감성 돋았다.


앞 접시도 하나씩 세팅해주고!

 

초장과 간장 와사비를 세팅!


기본 세트 메뉴에 쫀디기와 부시맨 빵이 있어, 연탄불에 직화로

 

구워먹는 맛이 좋았다. 야외의 시원한 공기와 따뜻한 조개구이에 불멍까지....

 

키야 취한다 취해!


시작은 하이볼로 조졌다!

 

시~~~원하고 상~~~큼한게 포문을 열기 너무 좋았다.


시소의 가장 큰 특징은 캠핑하는 감성인데

 

큰 텐트안에서 자기 팀들끼리만 먹는 다는 점이 너무 큰 장점이었다.

 

텐트안에는 LED조명과 환풍기가 달려있어,

 

생각보다 매우 쾌적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다.


시소 네이밍이 그릴링된 버섯도 구워주고


전복에는 버터를 하나씩 올려서 구웠는데

 

설명해주시는 사장님이 직화로 구워도 맛있다고 추천해 주셨다!


그리고 시작된 진짜 조개구이 파티!

 

키조개는 관자가 하나 통으로 나오는데, 4면을 고루고루 구워주고 인수에 맞게 잘라서 잘 구워먹으면 된다는점,

 

치맛살(?)은 꼬들꼬들하게 잘 구워서 먹고

 

가리비는 버터와 양파 파프리카를 조금씩 넣어 촉촉하게 먹으면 맛있다는 점,

 

등등 세세한 설명을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조개가 오기전에 우리는 탄수화물의 폭력성을 느끼고자

 

한판 볶음밥을 시켰는데 이렇게, 김치 치즈 김가루 마요네즈, 날치알 로 구성된 생각보다 큰

 

밥 트레이를 받아 보았고 없애버렸다

 

볶음밥에 관한 썰이 하나 있는데

 

혹시 조개나 버터를 더 넣으면 맛있으려나 싶었고

 

친구가 혹시 볶음밥은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바빴던 탓인지 알바생이 "그냥 드시면 돼요~" 하고 쌩 가버렸던 썰이있다 ㅋㅋ


그리고 앞서 추천했던 활새우!

 

새우가 엄청 신선했고, 이것도 은박 트레이에 버터를 넣어 자작하게 구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사진 아래 끝을 보면 전복 직화중 ㅋㅋㅋㅋ 사장님의 추천이 점점 스며들어 버렸다...


그리고 추가한 가리비!

 

가리비 추가는 참을 수 없었다....

 

그리고 가리비에 얹어먹는 버터와 파프리카는 더달라고 하면 계속 더 주시니,

 

부담가지지 않고 달라고 하면 좋을 듯 싶다!


사진에 보이듯 빨갛게 잘 익은 새우와, 노릇노릇한 전복, 그리고 콘치즈 등

 

사진을 보다보니 또 먹고 싶어졌다 ㄷㄷ


시소의 테이블은 이렇게 텐트가 하나씩 제공 되며

 

많게는 6~8명까지도 먹을 수 있겠다 싶었다.

 

가족구성도 되게 많았고, 친구들과 오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다!


우리가 즐겼던 텐트를 한장찍고 나오며 마무으리!

 

진짜 배 빵빵하게 친구들 덕에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고온듯 싶다!

 

고맙다 친구들아!

 



시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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