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로그

dinninglog - EP26 동명동 더밥 (동명더밥)

무기로그 2022. 5. 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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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다이닝로그는 부모님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다녀온

 

동명동에 위치한

 

< 더 밥  > !


이곳은 올해 1월에 방문하였는데, 이런저런 일이 바빠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다.

 

입구는 한옥의 대문같은 느낌으로 저녁시간대에 되게 무드 있었다.


입간판 메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메뉴가 바뀌는 것 같기도 하다. 현재 장어 도시락도 절찬 판매중이라고 한다.

 

이벤트나 특별한 분께 선물하면 좋을 듯한 도시락으로 보였다.


입구에 들어서서 바로 왼쪽에는 약간 단체 손님 또는 예약자분들 들어가는 룸? 같은 곳이 있었다.

 

우리는 당일 예약없이 방문이라 안쪽으로 쭈욱~


커플분이나 여성분들을 위한 포토스팟도 있었다.

 

한옥 분위기 고즈넉한게 좋았다.


이렇게 어두운 원목과 통창의 밸런스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긴다. 앞에서 직원분들이 반겨주셨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라고 해서 좋은 자리를 찾아 들어갔다.

 


동명 더밥의 메뉴판!

- 오픈은 11시 20분

- 클로징은 22시이니 알고 가시는게 좋을 듯 싶다.


더 밥의 시그니쳐인 히츠마부시!

 

히츠마부시는 일본어로 히츠 = 나무그릇, 마부시 = 올려먹는다. 라는뜻으로 나무그릇에 올려먹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가장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점이, 우나기동과 히츠마부시의 차이점을 궁금해 하는데,,

 

 기본적으로 우나기동을 나고야식으로 먹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그리고 더하여 

 

동명 더 밥의 건물은 1949년에 지어진 한옥이라고 해서 깜짝 놀랬다.


메뉴판을 펼치니 메뉴가 더 많았다.

 

한상차림이라던지, 사케동이나 여러 덮밥류가 있었다.


히츠마부시 맛있게 먹는방법!

 

4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니 히츠마부시를 드실 분들은 참고 하시는게 좋겠다 ㅎㅎ


건물 안쪽에 통유리 옆에 좋은 뷰가 있길래 첫손님으로 방문한 우리 가족은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오랜만에 보는 (?) 델몬트 유리병 ㅋㅋ 어렸을때 할머니집 물통은 델몬트가 국룰이었는데 ( 추억 )


이렇게 내부에 소박한 정원이 존재했고, 종이컵, 티슈, 간장, 물티슈 등의 간단한 셀프 차림이 있었다.

 


건물 내부! 왼쪽이 정원이었다면 오른쪽은 한옥의 내부가 보였는데

 

이렇게 정갈하고 깔끔함이 포인트 였던거 같다.

 

더하여 미니 샹들리에가 분위기를 더 고즈넉하게 해주는 듯 싶었다.


아까 메뉴판에도 적혀져 있던

 

히츠마부시 맛있게 먹는법!

 

다만 오늘 우리는 세트메뉴를 시켜 이것을 참고하지는 못했다

 


부모님 2분이서 드시게 시킨 장어 2인세트의 기본 상차림

 

이렇게 1명씩 세팅해 줬다. 장어 2가지 소스와 깻잎, 쪽파, 와사비, 샐러드가 기본 구성인듯!


이건 나와 동생 앞으로 받은 이베리코 2인 세트 기본 차림 구성,

 

장어와 차이점은, 쌈장과 소금, 소스 밑반찬의 차이 정도였다.


먼저 입장한 장어 세트! 사실 장어세트와 이베리코는 거의 동시에 제공 되었다.

 


뒤이어 나왔던 이베리코,

 

둘 다 철판 아래 고체연료가 조그맣게 있어 불을 붙혀 주셨고,

 

따듯하게 바로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베리코 세트는 쌈채소를 제공받고

 

아까 받은 개인 1인 상차림과 상차림 사이에 철판을 놓아 주셨다.

 

4인 가족은 이렇게 이베리코 2인 + 장어 2인 추천드려본다고 할 수 있겠다.

 

부모님과 함께 정갈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동명더밥 추천 드려본다.

 

- 끝 -

 



장어세트         ★★★★★

이베리코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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