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다이닝로그는 역시 핫한 동명동
< 동명돈 > 이다!
이곳은 평일 저녁에 직장인 분들도 많이 찾고, 학생들도 많이 찾는 그런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단은 동명동 아이플렉스 바로 뒷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명동의 얼마없는 고기집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동명돈의 입구! 가게 간판쪽이 기와로 되어있어 눈에 끌리고, 분위기에 맞게 나무 데크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그리고 점심특선도 있다 하고, 바깥에 큰 메뉴판도 있으니 한번쯤 지나가다 보신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명돈의 메뉴판!
두툼 삼겹살, 두툼 생목살이 메인 고기인 느낌!
이런저런 서브메뉴와 주류가 있다.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있었고
독립된 장소도 안쪽에 두군데 정도 있었던 것으로 보았다.
좌석에 앉아서 옆에 벽에 붙어있던 즐기는 법! 한컷
이런 식으로 먹어보라고 쓰여 있었다.
다만 초벌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주문하라는 점. 그리고 빨리 또는 많이 드시는분은
한꺼번에 시키시는 편이 좋을 듯 싶었다.
이게 가장 단점이 아닐까 싶었다.
기본 상차림! 4종류의 소스 ( 명란, 와사비, 쌈장, 소금)
그리고 밑반찬들! 이런식으로 서빙되었고 깔끔 담백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계란말이와 어묵꼬치가 들어간 된장찌개!
어디서도 보지못한 조합! 특별하긴 했다.
처음에는 직원분이 이리저리 구워주셨다. 우리는 목살이랑 삼겹살을 시켰고
맥주도 한잔씩 하기로 했다. ㅎㅎ
집게를 계승(?)받아 구우면서 한컷!
위쪽이 삼겹살 아래쪽은 목살 짚불로 한번 초벌해서 나오기 때문에
불판위에서는 그렇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긴 했고, 고기만 먹었을때 훈연 향 느낌이 나기도 했다.
이건 내가 시킨 초계냉면!
고기먹을때 냉면 후식... 솔직히 못참는다.
다만 간이 센걸 좋아하는 나였음에도 약간 쎈가 싶은 간이었고(맛있으나 되게 자극적인)
살얼음이 많은 건 좋았다.
이건 비빔밥, 특별한 점은 명란이 소스로 들어간다는 점 인듯 싶었다.
주관적으로 내가 느낀 점을 서술해보자면,
장점으로는 은은한 불향이 나는 고기와 초벌, 접근 위치성, 깔끔함 이고
단점으로는 직원 수가 모자라다는 점... 사람이 한번 들어오면 고기나 메뉴가 언제나올지 모른다.
평일 저녁이라 그랬을수도 있지만, 꽤 많은 시간 대기시간이 소요되었으며
후식 메뉴도 시간이 꽤나 많이 걸려서 붕 뜬 시간이 매우 많았다. 정말정말 미리미리 시켜야 할 듯 했다.
고기 맛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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