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로그

dinninglog - EP25 동명동 아오리타

무기로그 2022. 5. 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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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다이닝로그는 동명동에 위치한 타코 맛집!

 

< 아오리타  >

 

아오리타는 동명동 한 두번 왔다갔다 하신분들은 한번쯤 보셨을 텐데

 

외국분들이 식사하시는 걸 종종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아오리타의 정문! 이렇게 화려한 멕시코 갬성이 낭낭하게

 

흘러 넘치고, ACC 홍보물이 꽤나 있다. 역시 외국분들이 많이 찾으시기 때문에

 

홍보로써는 정말 좋은 선택일지도!


전경은 이렇게 생겨있고, 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가게앞은 주차하기 힘들고

 

ACC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도보로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현재는 동리단길 사업을 통해

 

보도를 아스팔트에서 석재 블록으로 바꾸는 중이고 지중화 사업도 같이하기 때문에 약 1년후면 더 깨끗한 모습을

 

보게 되실 듯 하다.


가게를 들어서면, 이렇게 화려한 소품들이 자기주장을 하고 있다.

 

역시 멕시코 감성의 소품들이 주를 이루고, 접시도 멕시코 풍이라 귀여웠다.


메  뉴  판

인스타그램 @ahorita_gwangju를 운영하고 계신다고 한다.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고, 최근 오픈 3주년을 맞이하셨다고 한다!

 

추가로 월별 휴무를 공지하시니 방문예정이신분들은 한번쯤 들어가서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


가장 뭘 모르겠다 싶을때 시키면 좋은 세트메뉴!

 

우리는 오늘 2인세트를 시켰다. 그리고 음료도 포함되어 있어서 좋았다!


베스트나 추천이 적혀있으니 단품이나 다른거 드셔 보시고 싶으시면 추천!

 

사진 보니까 다 맛있어 보이긴 했다 ㅎㅎ


퀘사디아! 본토 발음은 께사디야인가보다 다양한 메뉴가 존재하고

 

평일 한정메뉴도 있으니 천천히 잘 골라 보시는 것을 추천!


음식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며! 또 인테리어 구경

 

기본적으로 파스텔톤이면서 따뜻한 색감이었다.


또 다른 벽면, 식물들도 많고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셨다는걸 알 수 있다.


물 한잔 뜨러 가면서 봤던 물통! ㅋㅋㅋ

 

물통 마저도 컨셉에 충실해서 귀여웠다.


먼저 제공받은 음료! 제로 콜라로 부탁드렸었다.


샐러드! 샐러드 진짜 상큼하니 맛있었다.

 

콘푸레이크도 들어있고, 살사에 들어가는 양파도 있고 아마 발사믹 베이스로 상큼 신선한게 꽤 맛있었다.


이게 에스빠시알 세트!

 

내맘대로 타코 싸먹는것! 오른쪽은 또르띠야가 들어있다.

 

소, 닭, 돼지, 새우가 있고 할라피뇨에 치즈, 페퍼로니까지 다양하게 있으니

 

취향대로 싸드시면 된다.


이렇게 해골모양 주머니를 열면 또르띠야가 뜨 ~ 끈하게 유지되고 있는데

 

계속 따뜻하게 있다는게 장점! 


살사소스, 과콰몰리 였던거 같은데

 

메뉴판을 보니 3개다 살사 베이스 소스인가 보다.

 

소스를 뜨는 스푼이 삽이었다는게 귀여웠고, 일단은 맛있었다!


이렇게 또르띠야를 손에 얹어서~

 

하나 올리고 하나 더~!

하나 올리고 하나 더!!

 

소스도 슥슥 삽으로 칠해주고~


반으로 접어서~ 냠!!!

 

진짜 꿀맛... 동명동 자주오시는 분들은 한번쯤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


몇개 싸먹다가 정신차려보니....

 

다묵어 버림..ㅎ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음..

 

사실 이런 정통 멕시칸 요리는 은근 찾기 힘들달까? 접하기 쉽지 않은데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감사 ㅎㅎ

 



아오리따 에스빠시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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