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커피로그.
카페 이름은 <크림슨 >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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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번화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카페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서,
공부를 한다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 건물은 특이하게 3층짜리 건물인데 평일에 간다면 한층 당 1~2팀 정도 밖에 없는 듯하다.
1층에 들어서면 화려한 실사 메뉴판과 케이크 트레이가 보인다.
뒤에 오븐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케이크와 쿠키류를 직접 굽는 듯 했다.
전에 다른 사람의 포스팅을 봤는데 당근 케이크가 생각보다 별미였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
케이크의 경우 시즌별 또는 사장님 마음대로 구성이 바뀌는 듯 했다.
쿠키도 핸드 메이드라고 적혀져 있고, 세트메뉴가 있다는 것이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고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하다.
전에 왔을때는 오레몽 샤베트를 시켰었는데 다른데서 먹어볼 수 없는 특이하고 맛있는 제품이었다.
1층 구조인데 생각보다 층고가 높고 아늑한 감성이 있다.
2층을 선호하는데 사실 1층은 다른걸 하기 힘든 쇼파와 책상 구성이고 사실 2층이
공부를 한다거나, 노트북을 할때 편한 책상과 의자 구성이라 생각이든다.
+2층이 콘센트도 많아서 좋다
개인적으로 오늘 가장 잘 찍은 사진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청포도 에이드, 화이트 마카다미아 쿠키
좋은 구성이었다. 쿠키는 서브웨이 쿠키랑 비교했을때 조금 덜 달고 살짝 짭쪼름한 맛, 그리고 더 바삭바삭하다.
아메리카노는 가볍고 살짝 산미가 있는 편!
3층으로 올라가는 길-
진동벨이 3층엔 안울린다고 하니 주의하자!
건물자체가 층마다 층고가 높아서 그런가 싶다. 층고가 높으니 마음이 답답하지는 않다
계단에서 올라오자 마자 한 컷
역시나 3층도 층고가 높다! 시스템 에어컨이 저렇게 높이 달려서 냉 난방에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 느낌
1층은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 곳의 느낌
2층은 공부 또는 업무 하는 느낌
3층은 회의 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
3층엔 테라스도 있는데 생각보다 높은 느낌. 발코니는 금연!
반대 방향에서 바라보면 또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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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서 조명을 봤는데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4개의 조명을 찍었다.
아이들이 좋아할 듯한 조명이었다 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 ☆★★★★
청포도 에이드: ☆★★★★
한적함: ★★★★★
오늘의 포스팅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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