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로그

Beveragelog - EP02 티즐

무기로그 2021. 6. 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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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빠서 이런저런 포스팅거리는 쌓아두고 글을 쓰는 빈도가 늘어 나는거 같아서

오늘 마음먹고 하나 올려보기로 한다!

오늘 리뷰할 음료는 바로 < 티즐 >

아 참고로 내돈내산.

티즐은 현재 세븐일레븐에서 1+1 행사중이므로 관심있는 분들은 쟁여 두시는것도 좋을 듯 하다.

더보기

비슷한 음료인 차파이를 리뷰한 것을 태그해두도록 하겠다.

https://mookie.tistory.com/8


티즐은 웅진에서 나온 티인데 1+1이라서 개당 1천원인 느낌이라 상대적 혜자다!

그리고 아마도 세븐일레븐의 세일전략을 좀 봐왔는데 초기에 1+1 묶어주고 다음달은 2+1식으로 넘기는 것 같다.

7월에는 2+1을 하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

1+1이기 때문에 나는 유자그린티와 피치우롱티 둘다 샀다!

유자는 200kcal로 피치 192kcal보다 살작 더 높다.


뒷 부분을 상세하게 찍어 보았다. 생각보다 용기가 퉁퉁해서 양도 많게 느껴지고

재사용도 편리했다! 다용도 병으로 재활용 가능!


뭔가 프로페셔널하게 찍어보고 싶었다.

먼저 티즐 유자 그린티를 마셨는데, 이건 유자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녹차의 쓴맛이 잘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다.

유자의 특성상 입안이 상쾌해지는 느낌도 있었으나, 오히려 녹차의 유자껍질의 살짝 쓴맛이 쪼금 느껴졌기에

유자를 좋아하지 않는 분에게는 살짝 비추천 들어가겠다.


녹차 찍고 얘도 바로 찍음 ㅎㅎ

두 번째로, 피치 우롱티. 이건 정말 남녀노소 복숭아 싫어하는 분아니면 다 즐길 수 있을거 같은 맛

특히 복숭아 아이스티 좋아하시면 강추! 그리고 우롱차 특유의 은은한 향이 겹쳐서

괜찮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한잔 마시면 좋은 그런 맛.

마라탕에 차파이 드시는 분들도 이거 드셔보시면 좋을 듯 싶다. ㅎㅎ


호지차! 호지차는 쓴맛이 거의 안난다고 한다. 녹차 쓴맛이 안나는이유가 호지차를 썼기 때문일수도 있겠다는 느낌

그리고 아쌈홍차도 들어갔기 때문에 카페인이 어느정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녹차보다 한층 더 진해진 아쌈 함량! 나는 개인적으로 피치 우롱티가 더 좋지만 둘다 좋아서

다음에 사먹는 다면 둘 다 사먹을듯 싶다 ㅎㅎ

유의 사항으로는 둘다 차갑게 먹는게 상온의 음료보다 훨씬 맛있다는 점.

그리고 카페인이 들어있을 것이기 때문에. 카페인이 잘 안맞는 분들에게는 비추.

사실 그렇지만 미약한 카페인인듯 싶기는 하다. 정확한 함량은 적혀져 있기 때문에 아쉽다는 점...

다만 직장인 분들이나 학생들도 즐길 수 있을 듯한. 티(TEA)라서 좋았다.

차파이 대용으로 마실수 있을듯한 국산차라서 추천드립니다.

당류가 꽤 있는 편이므로, 당을 유의해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


티즐 유자 그린티 ★★★★★

티즐 피치 우롱티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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