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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log - EP03 카페 38.5

무기로그 2021. 3. 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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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의 영도에 위치하고 있는 요즘 핫한 카페

 

< 카페 38.5 >를 로그 해보려고 한다.


이곳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에 위치한 카페인데

 

이름은 38.5이고 오늘은 깨복개(깨벗 친구) 들과 방문했다.

 

주차공간은 한 15~ 20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으로 보였는데 안 찍어 온 듯싶다 ㅋㅋ

 

오늘의 사진: "무~야호! 그만큼 신나시는 거지~"

 

입구를 찍고 있으니 친구가 본인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ㅎㅎ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찾는 사람이 꽤 많은 듯싶었다.


가게를 들어서면 철 플레이트랑 유산지가 있어, 아 이 집 베이커리도 같이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당일 판매만 한다고 하니 오히려 여타 다른 빵집보다 나은 듯싶기도 하다. ㅋㅋ

 

점심을 먹고 오후 4시에 방문한 것 치고 남아있는 베이커리가 많아 흡-족!

 

이 집에서만 팔 거 같은 메뉴가 좀 있어서 신기했다.

 

케이크는 비교적 다른 곳에도 있을법하다.

 

그렇지만 케이크도 여기서 만든 것 같아서 한 번 먹어보는 걸로!


 

베이커리 구경을 다 했다면 이제 음료도 시킬 차례,

 

역시 전망 좋은 카페는 가격이 째끔 쎄긴 하다!

 

그렇지만 이런데 와서 비싼 커피 마셔보는 것이지 언제 비싼 커피 마시겠는가! ㅋㅋ

 

아메리카노는 두 종류!

 

호불호가 갈리는 산미 또는 쓴 맛의 커피

 

나는 사실 둘 다 가리지 않고 잘 마시는 편인데

 

이날은 묵직한 바디감의 블렌딩 아메리카노가 끌렸다.


커피를 주문하고 뒤를 돌아보면 기둥과 엘리베이터가 있다.

 

1층은 오픈형 테라스와 오더

 

3~4~루프탑은 노키즈 존이라 좋은 느낌!

 

아이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섭섭하실 수도 있으나 이러나저러나 서로 공생하는 이해관계가 좋지 않나 싶다.

 

1층에도 오픈 테라스가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이날 우리는 루프탑이나 고층에 올라가지 못했는데 무슨 프로그램 촬영이라 드론도 띄우고

 

층 자체를 빌려서 출입이 제한되어있었다.

 

 

셀프 바 - 종이컵, 물, 시럽, 티슈 등이 모여 있다. 옆으로는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한쪽 유리 벽면은 커피 제품군이 진열되어 있었다.

 

드립 글래스라던지 드립백, 원두 등이 전시되어 있었고 가게의 야경사진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나중에 저녁에도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느껴졌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바다 때문일까? 장식이 실물로 봤을 때

 

더 조화로워 보였다.


1층 테라스로 나오면 이렇게 빈백 들도 보이고

 

의자 파라솔도 존재한다. 보통은 다 빈백에 위치하는 느낌!

기가 막힌 전경, 앞에 살짝 멀리 보이는 곳은 부산해양대학교이다.

 

그리고 여러 해경의 배들이나 해양대의 선박이 보이는데 분위기 나쁘지 않다!

 

 

푸른 바다와 멋진 하늘, 그리고 어우러지는 풍경.

 

이 곳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빵을 먹으며, 잠시 여유를 만끽해 봤다.

 

더보기

사실 거짓말이고, 컨디션이 안 좋아서 헤롱헤롱 댔다! ㅋㅋㅋㅋ

커피! 따봉 추!

 

 

블루베리 슈크림 페스츄리와 과일 퐁당 케이크!

 

둘 다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블루베리 페스츄리가 맛있었다. 자르는 게 좀 힘들긴 했지만 ㅋㅋ

 

케이크도 맛있긴 했는데, 이런 케이크 위나 안에 들어가는 딸기는 별로 안 달더라....

 

빵이 달기 때문일까?


그리고 1층 한 켠에 존재하는 반납대, 보통 대부분 이곳에 반납을 하는 듯.

 

직원분들도 음료 시킬 때 반납대에 반납해달라고 한다.


나오면서 한컷 더 찍어본다.

 

이것도 잘 나온 사진 같다. 두 면이 유리창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어느 층에 가던, 바다를 볼 수 있는 게 장점이고

 

루프탑은 다음에 온다면 가봐야겠다.

 

추가로 영도에서도 꽤나 차를 타고 들어와야 하는 곳임을 알고 있어야겠다.

 


분위기    ★

베이커리 ☆

빈백      ☆★  (개인적으로 모양이 애매하다고 생각, 누우면 불편하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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