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로그

luncheonlog - EP04 충장로 월계수식당

무기로그 2021. 4. 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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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런천로그는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위치한

 

< 월계수식당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위치한 월계수 식당은, 1984년부터 영업을 해온 곳으로

 

부모님의 학창시절부터 존재했던 추억의 식당이다.

 

세월을 담은 계단을 지나서.

 

메뉴판을 훑고 올라가 본다.

 

가게에 들어서 자리에 앉고 메뉴판 부터 봐본다.

 

월계수 식당의 근본 메뉴는 볶음밥이다. 하지만 추가 메뉴가 2천원이라 선뜻 시키기 애매하지 않나 싶다

 

1000원이면 추가 할텐데 같은 느낌?


오늘은 엄마와 먹는 간만의 외식.

 

엄마는 학창시절에 와본 기억으로 추억에 빠져드시는것 같았다.

 

사실 나도 중고등학생때 몇번 왔었기 때문에 추억이 있긴 하지만 ㅋㅋ

 

그때도 부모님이 처음으로 데려와 주셨었다.

 

다데기를 넣고 야무지게 비비면 나오는 비주얼 ㅎㅎ

 

다데기를 많이 넣으면 왠지 모를 msg맛이 많이 나므로 주의해야한다.


이건 차돌짬뽕

 

국물이 살짝 달달하다. 그래서 호불호가 있을듯

 

면은 쫄깃하지만 왜인지 모를 조미료 단맛이랄까 그런 맛이 나서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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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은 열도지 삼선짬뽕이나 백짬뽕이 끝내준다. 짬뽕 좋아하시는 분은 열도지로 가세요!

 

mookie.tistory.com/10


이건 돈까스. 엄마는 돈까스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어렸을때 같이 고기 두드려서 빵가루 뭍혀놓고 가끔 같이 요리 해먹었던 기억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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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로 유생촌을 좋아했는데 그 가게가 초심을 완벽하게 잃어버려서....이젠 가지 않는다.


둘이서 메뉴 3개로 야무지게 나눠먹고서 

 

배부르게 집으로 향했다!

 


오늘의 런천로그

 

- 끝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볶음밥     ☆★

차돌짬뽕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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