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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log - EP11 담양 금성면 파인드업

무기로그 2022. 9. 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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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커피로그는

 

신상카페인 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한

 

< 파인드 업  > !!


파인드업은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핫한 카페로 바로 기술 해보고자 한다.

 

우선 이전에는 담양온천 바로 이전길에 금성산성으로 올라가기 위한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그 길에서 오른쪽 공터 부분을, 대형 카페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주차장과 길게 이어지는 잔디밭은 많은 조형물과 사진 스팟이 있어,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쪽에 차를 주차하고, 파인드업 카페의 전경

 

이렇게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왼쪽 건물의 빨간 천막 아래가 입구!

 

이렇게 건물만 보면 작다 싶을 수 도 있지만, 생각보다 좌석도 많고 깔끔 했다.


건물로 들어서서, 바로 키오스크가 존재하는데

 

커피, 음료 마실거리는 이곳에서 주문하면되고, 주문시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별도로 진동벨이 필요없이 카톡으로 연락을 해준다! ( 이건 편리한 기능이긴 했는데, 어르신들은 복잡해 하실수도 있을 듯)

 

그리고 선인장과 산세베리아등 뭔가 사막같으면서도 컬러감이 있는 인테리어가 특이 했다.


위에 이어서, 1층 로비는 이렇게 특이한 인테리어였다.

 

Do NOT TOUCH!! 역시 선인장이다보니 만지지 마시오!


그리고 카운터 가까이 한쪽 벽면에 쿠키와 빵류가 있었는데

 

쿠키류가 3~4개정도로 다양했다. 아마 그때그때 다른 쿠키로 바뀌지 않을까?

 

요즘 빵도 빵이지만 이렇게 스콘이나 쿠키류 같이 판매하는 점이 좋은 듯 싶다. 커피랑 잘 어울리니까.


다만, 소금빵이 이렇게 품절 되어있어서 약간은 아쉬웠다.

 

총 2회 방문했는데 첫 방문때는 소금빵이었고,

 

두 번째 방문에는 프레첼이라는 버터가 들어간 빵이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한쪽 벽면이 끝이 아니라, 이렇게 케이크 종류, 냉장보관이 필요한 크림빵 류도 존재해서

 

취향대로 골라먹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리고 카운터는 길게 아일랜드 바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아까 입구 키오스크 말고, 직원분에게도 주문이 가능했다.

 

그리고 빵과 쿠키류는 앞 카운터에서 계산하면 된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온경우, 그 주문번호를 알려드리면 같이 제공되고

 

매대에서 주문을 하는경우, 번호를 입력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파인드업의 특이한 점은

 

카페와 더불어서 펜션이 같이 붙어있다는 점인데,

 

A동 B동 C동 3동이 존재하며 위의 사진은 A동 이었다.


그리고 아까 카운터에서 바로 야외로 나가게 되면

 

이렇게 약간 10~20cm정도 수면이 깔려있는 특이한 구조의 테라스가 있다.

 

전구 조명도 있고, 모던하면서도 코지한 분위기였는데

 

이곳에서도 사진을 찍거나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1층 로비에서 바로 이어지는 별관(?)이 있는데 이곳도 층고가 높고

 

공간이 넓은게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카페 곳곳에 노키즈 존이나, 키즈케어 존이 존재했는데

 

기본적으로 반려동물은 입장 불가였기 때문에

 

주의하시면 좋을 듯 싶다.


기타 건물 구조 및 전경,


그리고 앞서 말했던 별관의 1층

 

층고가 높은게 정말 좋고, 1층 본관 로비와 마찬가지로 플렌테리아가 기본으로 깔려 있으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그리고, 모든 2층과 별관 1층의 경우

 

한쪽에는 에어컨이 추울 분을을 위해 담요가 쌓여 있었고,

 

이렇게 트레이 반납함이 있었는데, 스타벅스와 같이 넣고만 가면 되니 좋은 시스템이라고 느꼈다.


이렇게 1층 본관에서 올라가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이렇게 밝고 아늑한 공간이 나온다.

 

2층도 역시 층고가 높은데

 

층고가 높은데서 우러나오는 편안함이 있지 않나 싶다.


2층 창가에 앉으면 이렇게 자연친화적인

 

풍경도 볼수 있었다.


2층은 이렇게 특이한 공간으로 구성 되어있는데

 

사이드는 쇼파들이 놓여있어, 단체손님이나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즐길 수 있고

 

가운데는 우드테이블이 많이 놓여있어서 벽면으로 또다른 공간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화장실! 매우 깨끗하고, 

 

청결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야외로 이어지는 카페의 공간,

 

잔디가 있어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힐링할 수 있어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콘크리트 구조물, 파라솔, 여러 의자, 텐트 등이 공간감 있게 넓게 펼쳐져 있어

 

원하는 곳으로 자리를 잡으면 되었고, 아직 어린 아이를 데려오시는 부모님도 많았다.

 

모기는 없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오늘 2회차 방문을 했는데

 

이렇게 아직 해가 쨍쨍할 순간, 야외 텐트에서 아늑한 한때를 보냈는데

 

캠핑을 다녀보지 않았지만, 이렇게 유사 체험아닌 체험도 하고

 

여유롭게 즐기다 올 수 있었다. 강추!

 

앞으로도 몇번 더 가지 않을까 싶었던 파인드업!

 

- 끝 -



파인드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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