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로그

Coffeelog - EP08 선교동 꽃피는춘삼월

무기로그 2022. 7. 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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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커피로그는~

바로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동에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는

< 꽃피는 춘삼월 > !!

이곳은 원래 엄마가 한옥이나 한옥카페를 무지 애정하시는데 내가 저장해뒀다가

한번 모시고 갔더니 엄마 단골(?)카페가 되어버린 곳...


우선 꽃피는 춘삼월의 입구 사진!

주차장은 2곳인데 올라오는 길에 조그만한 플레이스 1과

지금 사진을 찍은 뷰의 플레이스2가 있는데 보통은 2구역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

사진에 보이는 바로 입구 근처에 주방도 있거니와, 주차장 자체가 2구역이 넓기 때문에 추천드린다.

우선, 꽃피는 춘삼월은 본채와 별채가 존재하는데, 본채는 거의 좌식이고 별채는 입식으로 알고 있다.

우선 고즈넉한 한옥인 본채를 추천!


야간에 방문한 꽃피는 춘삼월, 역시 야간에도 고즈넉했고

 

조명도 잘 되어있어 운치 있었다.

 

다만 영업은 저녁 9시까지만 하므로 유의 하시길 바란다.

 


한옥의 고즈넉함과 약간은 아기자기한 창살들과 소품이 어르신들께도 취향 저격 이었다.


한옥의 내부, 오래된 흔적이 보이고 굴곡진 나무의 곡선과

 

그렇다고 너무 정형화된 한옥 구조가 아닌 것 같아서 특이했다.

 

조명도 한지를 붙혀 고즈넉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사진은 또 다른 날에 방문하여 찍었고

 

이곳은 안쪽에 있는 별채, 별채의 단칸방에는 2~3사람 정도 들어갈 공간이 있었고

 

더 안쪽은 통유리로 되어 입식으로 되어있었다.


꽃피는 춘삼월의 한쪽에서 별채와 본채를 한꺼번에 찍어보았다.

 

날씨가 매우 좋았고 좌측이 별관 우측이 본관이다.


사진을 찍은 반대편은 초가집같이 야외스팟이 있으며

 

이곳에도 좌석이 마련되어있었다.

 

뭔가 한옥과 잘 어울리는 자연, 조경, 가든, 정원의 이미지였고

 

역시 젊은사람도 좋지만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도 좋아하실만한 부분이 많았다.


날이 좋은 날에는 별채와 본관사이의 공간에도

 

몇 사람이 앉을 만한 야외테이블이 있었다.

 

역시 한옥의 내부도 좋지만, 바깥에서 전경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모양이겠거니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어서 음료를 소개해보고자 하는데

 

우선적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음료 및 커피의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떡을 하나 같이 주면서, 꽃 DP가 되어있다. 역시나 어머님들이 좋아하는 포인트!


이건 여자친구가 주문한 오미자베리 에이드

 

배를 꽃 모양으로 찍어낸 귀여운 꽃배가 여러개 둥둥 떠있고 시원한

 

오미자와 베리의 맛이 톡쏘는게 일품이었다. 더운 여름날 추천!

 

이날은 다른 떡이 나왔다. 그때그때 준비된 떡이 다른 모양!

 

디스플레이된 꽃도 조그만 호리병에 다른 꽃으로 나온다


이건 내가 시켰던 카페라떼 따뜻한 것!

 

네잎클로버를 둥둥 그려주셨고 꽃도 다른 꽃이 꽂아 나왔다 ㅋㅋ

 

라떼도 고소하고 커피 맛이 은은한게 좋았다.


 

떡과 꽃을 클로즈업하며 마무리 해보려고 한다.

 

어머님이나 부모님, 물론 애인과도 광주 근교에 나가시거나 화순 근처로 가신다면

 

고즈넉한 한옥 카페인 꽃피는 춘삼월 추천 드려본다.


 


아이스아메리카노  ☆★★★★

오미자베리에이드  ★★★★★

카페라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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