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찾아온 카페 로그!
오늘은 바로 동명동에 위치한 핫한 도넛 카페
< 도피 동명점 >이다!
도피는 특이하게 기존에 있던 양옥의 틀을 살리고 하얗게 칠하여 꾸며놓았다.
첨엔 지나가면서 봤을때 익스테리어를 보고 인테리어도 크게 손대지 않은 최근 갬성 카페인가 싶었다.
하얀 덕분에 멀리서도 눈에 잘 띄긴한다.
대문 들어서 광각으로 찍어본 카페.
2층은 투명 유리로 마감해 놓은 것을 보니 혹여나 어린아이들과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의깊게 살피셔야 할듯싶다.
사실 평범해보이는 양옥의 토대만 살리고 창문이나 현관을 요즘 갬성으로 꾸며놓은 것이 새로웠다.
실제로 밖에서 인스타 업로드용 사진찍는 사람이 꽤 많이 보였다.
DOFFEE 도피!
파스텔톤 철문이 기억에 남았다.
인테리어는 생각보다 깔끔하고 모던해서 놀랐다!
다만 테이블과 체어는 갬성값이니 불편을 감수하신다면 감성을 느끼실수 있으시리라!
힙한 감성과 인스타 감성이 믹스되어 나쁘지 않은 느낌이 었다.
자리에 앉아서 찍은 사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감성적으로 보여 한 컷
도피는 주중 주말 모두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한번쯤 가보시면 좋을 듯 싶다
다만 도넛 가격이 사악해서 크리스피 도넛이나 던킨마냥 여러개 흡입하면 금방 텅장 되실수도 있음...(밀크도넛 6.5)
1층 가판대(캐셔)는 이렇게 구성 되어 있고.
가운데 도넛 4종류와 가격 구성이 적혀있다.
메뉴는 깜빡하고 안찍어버렸다...
현관 근처에 룸이 하나 존재했는데 따스한 햇살이 스며들어
나쁘지 않아 보였다. 카페가 전반적으로 모던한 느낌!
나는 시그니쳐 메뉴인 계피도피를(부드럽고 달콤한 시나몬 라떼 느낌), 여자친구는 레몬에이드
그리고 오레오 도넛을 주문했다.
식후 방문이었기 때문에 음료 1잔씩에 1도넛이 정말 알찬 구성이었다.
글레이즈드 도넛식감인데 오레오 맛이 났달까?
현재는 도넛의 가지수가 많이 늘었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쉬시는 날
동명동에 올일이 있으시다면 도피에서 한적한 시간 보내시는것 어떨지 추천드려본다.
- 끝 -
계피도피 ★★★★★
오레오도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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