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무비로그!
오늘의 영화는 < 범죄도시 2 >
영화관 자체를 되게 오래간만에 간 듯한 느낌 ㅎㅎ
메인 포스터! 2022년 5월 18일에 개봉했다! (원래는 2020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연기 되었다고....)
그리고 2022년 5월 24일 기준으로 관람객 400만명 돌파했다고 한다.
사실 마동석 유니버스는 식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성난황소, 악인전 등등 비슷한 주류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와중에도 혹평을 받는 범죄도시 시리즈, 3도 제작 확정이라고 하니 2도 보심을 추천!
1편의 배경은 조선족과 대림동(?) 이었다면, 2는 베트남이다.
범죄도시의 특징은 아무래도, 악역은 진짜 악역으로 확실하게 만든다는 점?
인간적인면이나, 일반인 같은 점은 없다고 생각든다.
정말 돈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하는 그런 악역을 잘 만들어 낸다.
또 그런 잔혹함을 유머러스하게 잘 중화시켜주는게 범죄도시의 다른 점 이랄까?
유머러스 하면 또 빼먹을 수 없는, 장이수 역의 박지환 배우님
요즘 <우리들의 블루스> 로 인기몰이 중이시다!
1에서도 약방의 감초를 잘 하셨는데 역시 ㅎㅎ 믿고보는 배우가 되고 계시는 느낌
1에서는 머리를 밀고 나오셔서 임팩트 있었는데, 역시 머리 긴 것도 매력적이시다.
그리고 1에서는 칼맞고 죽었는데 어떻게 나오지 싶은데, 빗겨맞고 겨우겨우 살아났다고 한다!
밑의 접은 글은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스포가 싫으신분은 접은채로 넘어가시면 된다.
"나 하얼빈 장첸이야!!"
ㅋㅋ 1보신분들은 푸흡 하셨을 만한 포인트.
그리고 회장님 역할을 맡으셨던, 남문철 배우님이 대장암으로 별세 하셔서 범죄도시2가 유작이 되셨다고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300만을 찍었을때 인간 화환이 되어서 인증하셨다고 한다.
이 사진은 400만 인증 사진!
이 페이스 대로면 1천만 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ㅎㅎ
킬링타임으로도,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만족할 만한 범죄도시 2 추천드려본다.
참고로 1때는 조선족을 위주로 실제 있었던 사건을 각색하여 제작했다면
2도 역시 있을 법한? 내용이 었고, 2008년 배경이니 알고 보시면 좋겠다.
그리고 이분은 범죄도시의 마석두 형사 역할의 실제 모델인, 윤석호 강력계 형사님!
유퀴즈에도 한번 나오셨었다.
그리고 오늘 관람했던 CGV 금남로점...
혹시 영화관 정보를 알고 싶으신분들을 위해 추가 해 적어본다.
오늘은 CGV 금남로점 7층 9관에서 관람했는데,
시트는 무지개 톤의 가죽 체어였고, 팔걸이는 나무였다!
좌석이 일반 패브릭 영화관 시트보다 편했던 것 같고, 좌석은 약간 따닥따닥인 느낌이나,
I열에서 스크린 폭이 맘에 들었다, 약간 시야의 8~90%는 채워지는 꽉찬 느낌이라 좋았고
가운데 쯤 포지션이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옆에는 씨네앤포레 관이었는데,
이곳은 시트가 빈백이라 호불호가 갈린다고...
다만 좌석은 넓게넓게 배치 되어 있어서 널널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을 지도?
그리고 원래 이곳은 메가 박스였는데
CGV로 바뀌면서, 화장실도 깨끗하게 전부 리모델링하여 깔끔 했다.
이곳이 9관의 입구였고, 셀프로 열고 들어가고 이 곳으로 다시 나오는 구조였다.
- 끝 -
범죄도시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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