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어서 무비로그를 남겨본다
12월 21일 보았기 때문에 가장 기억이 선명한 오늘 기술해보려고 한다.
글을 상단과 하단으로 두개로 나눠 하단엔 스포될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이 개봉한지 약 1주일
나는 전혀 스포를 당하지 않은채로 영화관에 입성할 수 있었다 ㅎㅎ
일단 영화관에서 이 글을 검색하실분들을 위해 쿠키는 두개 라고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해본다.
쿠키영상 두개!
일단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은 러닝타임이 2시간 28분이므로 매우 주의! 화장실 다녀오실것
그리고 마블 선호유저라면 무조건 좋을 영화. 또한 마블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보셨다면 또 좋을 영화!
일단 이전작이었던 파 프롬 홈에서 노 웨이 홈으로 약간의 시리즈 느낌을 주는 듯, 또 언어유희도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cgv에서 본 바로 번역은 황석희 좌였으니 걱정말고 보시길 바란다.
알려드릴 것은 다 알려 드렸으니 여기서부터는 스포주의
스포 주의 스포 주의 스포 주의 스포 주의 스포 주의 스포 주의 스포 주의
일단 좋았던 점부터 나열해 보자면.
위 포스터에서 보이다시피 이전작들의 빌런들과 토비 맥과이어....
내 어릴적 시절 근본 스파이더맨 영화의 주인공 후... 미쳤다 미쳤어 2002년부터 3개의 시리즈로 마무리 했었는데
메타 유니버스로 이걸 이렇게 잘 풀어낼 줄이야...
이전부터 마블이 소니에 스파이더맨 영화 판권을 팔아먹고
여러 일들이 있었더랬다. 소니와 디즈니의 오랜 협상이 이어진후 정말 독자들을 만족시킬만한 이번 영화
스파이더맨 영화를 즐긴 사람이라면 좋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원작의 그린고블린을 연기했던 윌렘 대포(윌리엄 대포) 진짜 매력이 넘치는 빌런 특히 연기력이 미쳤다...
오랜만에 예전작들의 주요인물들을 보니까 되게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했고 반가웠다.
그리고 영화 중간중간에 현대 차가 나오는게 잘 보였는데 해피의 차와 mit 부총장님 차가 현대였다 ㅋㅋ
제일 짜릿했던 장면은 빌런들과 여신상에서 싸울때
각 스파이더맨의 시그니쳐 포즈가 정말 인상깊었다.
톰 홀랜드의 아이언맨 포즈, 토비 맥과이어의 쪼그려 앉은 포즈 등 셋이서 시그니쳐 포즈를 보여주면서
작전을 시작하는데 캬! 이거지 싶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스파이더맨의 주제가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 이게 근본인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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