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로그

dinninglog - EP18 동명동 아라타

무기로그 2022. 2. 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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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다이닝 로그는

 

동명동에 위치한 돈까스 집인 < 아라타  >!

 

이 곳은 걷다가 발견하게 되었는데 위치는 전남여고 뒷 쪽에 있다.


골목길 초입에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아라타!

 

아늑한 분위기를 바깥에서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저녁 7시 무렵 방문했었는데 웨이팅 30분 정도 있었다.



아라타의 상징(?)적인 입간판. 오늘 영업중입니다 라는 표시 아닐까?

 

 


아라타 웨이팅하면서 바깥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찰칵!

 

요즘 핫한 돈카츠 집은 역시 거의 로스카츠 히레카츠가 메인 인듯 싶다!


이랏샤이마세! (어서오세요) 발판이 귀여워서 한 컷!

 

바(bar)형 테이블은 의자가 꽤 높아 보였다.


이건 대기명단 리스트 였는데,

 

도착하자마자 줄이 꽤 길었는데, 서있는 분들은 다 작성하신 분들이었고 얼른 명단에 작성하고 줄을 섰다.

 

그리고 8시 30분이 라스트 오더인데 재료 소진에 따라 일찍 마감하시는 경우도 있으니 알고 계셔야 겠다.

 

먹었던 날은 우리가 재료가 거의 다 떨어져 마지막 주자였고, 우리 뒤로도 가게를 찾았으나

 

대부분 솔드아웃으로 인해 발걸음을 돌리셨다.


아라타의 메뉴와 TMI!

 

주문즉시 저온으로 튀기기 때문에 조리시간은 최소 15분!


좌석에 앉아서 찰칵! 이쑤시개 통이 너무 귀여웠다 ㅋㅋㅋㅋ

 

새 머리를 지긋이 누르면 이쑤시개 하나를 물고 올라온다.


내부 인테리어를 일본 분위기를 내려고 애썼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

 

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와보시는 것을 추천!


주방에서 돈까스가 튀겨져 나오는 것을 기다리며 찰칵!

 

가운데는 어항이 있어 특이했다. 약간 옛날 감성 같았달까 ㅋㅋ 정겨웠다.

 

어렸을때 할머니 손잡고 동네 수족관 놀러가고 했던 기억이 났달까?


기본세팅! 오이절임과 고추절임. 그리고 카레를 한그릇 시켰다

 

카레가 마지막 남은거라 약간 짜거나 탄맛이 날 수 있다며 가격에서 빼준다 하시고

 

밥에 슥슥 비벼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더보기

근데 결제는 카레까지 결제 됨 (응?)


로스카츠! 로스카츠는 통으로 하나를 다 튀겨서 잘라서 나오는 듯 했다!

 

겨자와 같이 나왔고 소스는 아까 테이블 옆에 있던 것을 사용하면 된다.


히레카츠! 히레카츠는 다른 곳과는 약간 다르게 동그랗게 만들어 튀긴다음 반으로 잘라 나오는 듯 싶었다.

 

튀김옷의 식감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히레카츠 였다 랄까?


이렇게 로스반 히레반 나눠서 냠냠!


국에는 고기가 듬성듬성! 야채도 듬성듬성이었다.

 

평범한 미소시루인줄 알았지만 돈코츠 육수같이 진득한 육수 였고, 국이 기가 막혔다.


캬! 완그릇!

 

배가 빵빵하게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사실 동명동의 돈카츠 집인 아라타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이에 대적할만한 집이 한군데 더 있다.

https://mookie.tistory.com/11

 

dinninglog - EP05 구미구미

오늘의 다이닝로그는 < 구미구미 > 광주광역시 동명동 핫플레이스! 자주 가볼까 했는데, 항상 만석이라 이번 기회에 드디어 입장할 수 있었다. 가게 입구 모습: 이렇게 창이 나있는데 창 속으로

mookie.tistory.com

이렇게 링크를 걸어 두니,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타고 구경해보시길 바란다.

 

나가는 길에 빨때 꽂은 요구르트 주셔서 맛있게 먹고 후식까지!

 

개인적인 총평으로는 ㄱㅁㄱㅁ 줄이 너무 길다면 그 시간에 아라타 가는 방법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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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카츠 ★★★★☆

히레카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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